오늘 아침에는 비가 주룩주룩 오더니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날씨가 쨍쨍하네요

날씨가 아주 자기 마음대로예요! 흥

 

어제 집에 가니 아빠가 뿌듯한 표정으로

저를 보더라구요

무슨 일이지했는데

아빠가 과자를 뙇!!!!

아빠 사랑해요.

엄마랑 이마트트레이더스 갔다가

꼬북칩이랑 츄러스를 사왔더라구용

유후! 아싸!

보기만해도 배부른 나의 아가들

저는 꼬북칩이 왜이렇게 맛있을까요

요즘 간식으로 꼬북칩만 찾게 돼요ㅜㅜ

꼬북칩중독인건가

무려 7개나 들어있더라구요!!

좋아좋아.

요거 아껴먹으려구요ㅋㅋ

내가 아껴먹는다니까

아빠가 또 사준다고

불쌍하게 그러지 말라며..ㅋㅋㅋ

그래서 저는 아빠만 믿고!

마음껏 먹어보려구요ㅋㅋ

 

지금도 저 아이가 눈에 보이는데

행복하네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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