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엽떡을 맛보다!!
다른 건 먹어봤는데 이상하게 엽떡은 먹을 일이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소문으로만 접했던 엽떡을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닷!
다이어트중인 나를 위해 일주일의 보상이랄까
무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집에 있던 김자반을 이용해 주먹밥을 만들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기ㅋㅋㅋ
제가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치즈를 추가했는데도 부족한듯한 이 느낌
치즈덕후인 저는 집에서 치즈를 더 추가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야겠어요
뚜껑열자마자 매운향이 확!나더라구요
다른 떡볶이처럼 달달한 맛은 없고
그냥 매운데 자꾸 먹게 되는 맛이였어요
떡보다는 소세지가 더 맛있는 느낌ㅋㅋ
근데 저 요거 먹고 하루종일 속이 뜨겁더라구요..
나는 괜찮았는데
속에서 안받아주는건가ㅜㅜ
무튼 엽떡! 매운거 떙기는 날 종종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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